Nursing

안과 :: 포도막염 _ uveitis

달콤한 로지 2023. 9. 15. 1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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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과 :: 포도막염 _ uveitis

 

1. 포도막염이란

: 안구의 중간 맥락막, 홍채, 모양체를 총징하는 포도막에 생긴 염증으로, 20~40대 젊은 층에 주로 발생

 

2. 원인

- 감염성 포도막염 : 세균, 바이러스, 곰팡이, 진균, 기생충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매독, 결핵, 헤르페스, 수두, 가축의 톡소플라즈마

 

- 비감염성 포도막염 : 베체트병, 강직성 척추염, 류마티스 관절염, 염증성 장질환, 전신혈관염등 자가면역질환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종양, 외상

3. 종류

- 앞 포도막염 : 통증, 출혈, 눈부심 증상을 동반하며, 대부분 급성으로 나타나며, 포도막염의 90%로 가장 흔하게 발병한다.

- 중간 포도막염 : 시력저하와 함께 비문증이 동반되며,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백내장, 망막박리, 유리체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한다.

- 후 포도막염 : 통증, 출혈은 비교적 보이지 않지만, 야간에 눈이 부시고 시력장애를 유발한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오랜 기간 치료를 해야 하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.

 

 

4. 증상

: 출혈, 통증, 시력저하, 뿌연시야, 눈부심, 비문증, 눈물흘림

*포도막염에 따른 통증은 눈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것이 특징*

5. 치료

- 감염성 포도막염 : 원인이 되는 균주에 따른 항생제, 항바이러스제, 항진균제 처방

- 비감염성 포도막염 : 스테로이드를 환자 상태에 따라 점안액, 경구제, 주사제로 사용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스테로이드 치료 효과가 없고, 재발 및 전신 부작용이 있으면 면역억제제 적용

 

6. 포도막염 치료를 받는 환자가 알아야 할 내용

- 만성질환이어서 치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다.

- 중간 포도막염, 후 포도막염은 3년이상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.

- 염증을 악화시키는 음주, 흡연을 피하고,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