온 · 냉요법 :: warm and cold therapy
온 · 냉요법 :: warm and cold therapy
1. 온 · 냉요법이란
상처치유 및 회복에 필요한 과정을 도우며, 체온 상승과 하강을 목적으로 적용한다. 일반적으로 온·냉요법은 생리적
변화를 초래하므로 목적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한다.
2. 온·냉요법의 지침
- 사람은 온·냉에 노출이 반복되면 피부 민감도가 떨어진다.
- 온·냉을 견디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다. 노인과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온·냉에 견디는 정도가 낮다.
- 신체의 부분에 따라서도 온도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다.
- 광범위한 신체 부위가 노출될수록 온·냉에 견디는 능력은 감소한다.
- 습기는 건조한 것보다 열전도가 좋다. 그러므로 습한 온·냉요범은 건조한 것보다 더 많은 조직 손상을 일으킨다.
3. 온 요법
1) 목적
- 저체온의 경우 정상 체온을 회복한다.
- 통증을 경감시킨다.
- 이전에 형성된 울혈이나 부종을 감소시킨다.
- 전신적인 안위감을 증진시킨다.
-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상처치유를 돕는다.
- 염증 작용을 촉진시킨다.
2) 온 요법의 금기
- 원인 모를 복통
- 충수돌기염, 이염, 치주염
- 혈관확장으로 출혈의 위험이 있을 때
- 화농을 지연시켜야 할 경우
- 그 외 개방 상처가 있거나 순환장애, 의식장애, 감각장애가 있는 환자
3) 주의사항
- 환자가 따끔거림을 호소하거나 피부의 발적이 심하면 중단한다.
- 20~30분 정도 적용하며 45분 이상 장시간 지속되면 오히려 혈관수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.
4. 냉요법
1) 목적
- 체온을 내린다.
- 통증을 경감시킨다.
- 울혈 및 부종의 형성을 억제한다.
- 출혈이나 염증을 감소시킨다.
2) 냉요법의 금기
- 열린 상처 : 혈류 감소로 조직 손상 초래
- 말초 순환장애
- 찬 것에 민감하고 이상반응이 있는 사람
- 감각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부위
- 노인이나 어린이, 빈혈 환자
3) 주의사항
- 혈액순환장애의 증상이 있는 환자, 외상으로 조직이 파괴된 자, 빈혈 및 소아나 노인 환자에게는 적용하지 않는다.
- 20~30분 정도 적용 후 1시간 정도의 휴식을 갖는다.
- 작열감, 무감각, 수포, 얼룩점, 발적, 창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적용을 즉시 중지하고 보고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