척추질환 :: 마미증후군 (cauda equina syndrome)

마미증후군 (cauda equina syndrome)

: 척수는 제1요추 하단까지만 뻗어있고 그 아래로는 여러 가지 잔가지의 신경근이 다발을 이루고 있음.  이 모양이 말꼬리를

  닮았다 하여 '마미'라고 하는데, 제3요추 이하에서 나오는 신경근 다발을 '마미'라고 하며, 마미의 전부 또는 일부에 발생한

  신경학적 병증을 가리켜 '마미 증후군'이라고 함. 

 

1) 원인

   - 가장 큰 원인은 요추 부위의 심한 탈장

     탈장의 원인은 요추 지역에 부상이나 압박(compression), 노화로 인한 디스크 구성 물질의 퇴화와 이곳을 받쳐주고

     있는 인대(ligaments)의 악화로 옴

   - 긴장감이나 부자연스러운 동작에도 디스크 파열(rupture)이 쉽게 옴

   - 일부는 디스크 수술을 받고 난 후에 오기도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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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증상

   - 엉덩이 부위가 따끔 거리거나 저림

   - 방광 기능부전, 요실금

   - 비정상적 괄약근 긴장, 변실금, 기능부전

   - 허리, 엉덩이, 회음부, 넓적다리, 다리 통증

   - 한쪽 또는 양쪽 다리 근력 약화

   - 발목, 무릎, 회음부 반사 소실

   - 발기부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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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치료

   - 항염증제와 스테로이드 : 신경압박이나 붓기를 낮추기 위함

   - 항생제 : 감염이 원일일 경우

   - 수술 : 압박이 심할 경우 디스크나 골절부위를 제거 또는 위치가 바뀐 부위를 교정하여 압박 부위를 완화